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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돌'된 M1 맥북을 살려라! 초기화 완벽 가이드 및 문제 해결 방법 A to Z

by 23dsfjlka 2025. 9. 28.
'벽돌'된 M1 맥북을 살려라! 초기화 완벽 가이드 및 문제 해결 방법 A to 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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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돌'된 M1 맥북을 살려라! 초기화 완벽 가이드 및 문제 해결 방법 A to Z

 

 

 

목차

  1. 초기화 전 필수 준비 사항
    • 데이터 백업 및 iCloud 로그아웃
    • 나의 찾기(Find My Mac) 비활성화
    • Mac 지우기 지원 기능 활용 여부 확인
  2. M1 맥북 초기화 핵심 단계 (복구 모드)
    • 복구 모드 진입 방법 (Apple Silicon 전용)
    • 디스크 유틸리티를 이용한 드라이브 포맷
    • macOS 재설치 진행
  3. 초기화 과정에서 흔히 발생하는 문제 해결
    • 설치 오류 (개인 맞춤화, 계정 생성 실패 등)
    • 활성화 잠금 문제
    • Wi-Fi 연결 문제 및 해결책
  4. 최후의 수단: DFU 모드와 Mac 연결을 통한 복원
    • DFU 모드란?
    • 다른 Mac을 이용한 복원 과정 (Apple Configurator)

초기화 전 필수 준비 사항

M1 칩이 탑재된 맥북(MacBook Air, MacBook Pro)은 인텔 기반 맥과 초기화 방식에 약간의 차이가 있습니다. 특히, Apple Silicon의 보안 및 통합 설계 때문에 초기화 전에 몇 가지 필수 단계를 거쳐야 합니다. 이 단계를 소홀히 하면 초기화 과정에서 예상치 못한 오류에 직면할 수 있습니다.

데이터 백업 및 iCloud 로그아웃

초기화는 저장된 모든 데이터를 영구적으로 삭제합니다. 따라서 Time Machine 또는 외부 저장 장치를 사용하여 중요한 데이터의 백업을 완료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백업 후, 다음 순서로 모든 Apple 계정에서 로그아웃해야 합니다. 특히 중고 거래를 목적으로 할 경우 필수입니다.

  1. iCloud/Apple ID 로그아웃:
    • macOS Ventura 이후: 시스템 설정[사용자 이름] → 하단에서 로그아웃.
    • macOS Monterey 이전: 시스템 환경설정Apple ID개요로그아웃.
    • 이 과정에서 나의 Mac 찾기(Find My Mac)가 자동으로 비활성화됩니다.

나의 찾기(Find My Mac) 비활성화

위 로그아웃 과정에서 대부분 해결되지만, 별도로 확인이 필요합니다. '나의 찾기'가 활성화된 상태로 초기화를 진행하면 새로운 사용자가 Mac을 사용할 때 활성화 잠금 문제가 발생하여 사용할 수 없는 '벽돌' 상태가 될 수 있습니다. 이는 도난 방지를 위한 강력한 보안 기능입니다.

Mac 지우기 지원 기능 활용 여부 확인

macOS Monterey 및 이후 버전(Ventura, Sonoma 등)에서는 초기화를 훨씬 간편하게 할 수 있는 '모든 콘텐츠 및 설정 지우기' 기능이 도입되었습니다. 이 기능은 iPhone이나 iPad 초기화처럼, 운영체제(macOS)는 유지한 채 모든 사용자 데이터와 설정을 빠르고 안전하게 삭제합니다.

  1. 시스템 설정(또는 시스템 환경설정) 열기.
  2. 일반 (또는 '시스템 환경설정' 메뉴 바) → 전송 또는 재설정 (또는 모든 콘텐츠 및 설정 지우기).
  3. 안내에 따라 관리자 암호와 Apple ID 암호를 입력하면 모든 데이터가 깨끗하게 지워지고 Mac이 재시동됩니다. 이 방법이 가장 빠르고 안전합니다.

하지만 이 기능이 작동하지 않거나 (구형 macOS 버전, 시스템 오류 등), Mac이 부팅되지 않는 심각한 상황이라면, 아래의 복구 모드를 사용해야 합니다.


M1 맥북 초기화 핵심 단계 (복구 모드)

Mac 지우기 지원이 불가능할 때 사용하는 표준 초기화 방법입니다.

복구 모드 진입 방법 (Apple Silicon 전용)

인텔 맥의 'Command + R'과는 완전히 다릅니다.

  1. Mac의 전원을 완전히 종료합니다.
  2. 전원 버튼(Touch ID 버튼)을 손가락으로 길게 누릅니다.
  3. Apple 로고가 나타나더라도 계속 누르고 있으면, 화면에 "시동 옵션 로딩 중"이라는 메시지가 나타납니다.
  4. 시동 옵션 화면이 나타나면 손을 떼고, "옵션" (톱니바퀴 아이콘)을 선택한 후 "계속"을 클릭하여 macOS 복구 환경으로 진입합니다.

디스크 유틸리티를 이용한 드라이브 포맷

복구 모드에 진입하면 'macOS 유틸리티' 창이 나타납니다.

  1. 디스크 유틸리티를 선택하고 계속을 클릭합니다.
  2. 왼쪽 사이드바에서 모든 기기 보기를 클릭합니다 (만약 보이지 않는다면).
  3. 내장 섹션에서 최상위 컨테이너(예: APPLE SSD...)를 선택합니다. 주의: 'Macintosh HD' 또는 'Macintosh HD - Data'가 아닌, 그보다 상위의 물리적 드라이브 자체를 선택해야 합니다.
  4. 상단의 지우기(Erase) 버튼을 클릭합니다.
    • 이름: Macintosh HD로 설정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 포맷: APFS를 선택합니다.
    • 체계: GUID 파티션 맵을 선택합니다.
  5. 지우기를 클릭하여 포맷을 진행합니다.
    • 팁: 만약 'Macintosh HD - Data'와 같은 볼륨이 남아 있다면, 복구 모드 종료 후 재시동하면 시스템이 자동으로 생성하므로 무시해도 됩니다. 불안하다면 해당 'Data' 볼륨만 선택하여 '지우기'를 한 번 더 수행해도 무방합니다.

macOS 재설치 진행

디스크 포맷이 완료되면 디스크 유틸리티를 종료하고 'macOS 유틸리티' 창으로 돌아옵니다.

  1. macOS 재설치 (버전에 따라 'macOS Ventura 다시 설치' 등으로 표시)를 선택하고 계속을 클릭합니다.
  2. 화면의 안내에 따라 설치를 진행합니다. 이때, 포맷했던 드라이브(Macintosh HD)를 설치 대상으로 지정합니다.
  3. 설치가 완료되면 Mac이 재시동되고, 초기 설정 화면(언어 선택, Wi-Fi 연결 등)이 나타납니다. 중고 거래 목적이라면 이 화면에서 전원 버튼을 길게 눌러 종료해야 합니다. (새로운 사용자가 직접 설정하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초기화 과정에서 흔히 발생하는 문제 해결

M1 맥북 초기화 시 발생하는 몇 가지 고질적인 문제들이 있습니다.

설치 오류 (개인 맞춤화, 계정 생성 실패 등)

macOS 재설치 완료 후 초기 설정 단계, 특히 '개인 맞춤화 오류''계정 생성 실패' 메시지가 뜨면서 진행이 막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는 일시적인 서버 연결 오류나 복구 OS의 버그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1. 재부팅 후 재시도: 가장 먼저 시도할 방법은 Mac을 강제 종료하고 다시 복구 모드로 진입하여 처음부터 다시 설치를 시도하는 것입니다.
  2. 터미널 이용: 복구 모드에서 메뉴 막대 → 유틸리티터미널을 실행합니다.
    • resetpassword를 입력하고 엔터를 누릅니다.
    • 새로운 창이 뜨면 '내 Mac 활성화' 옵션을 선택하고 Apple ID를 입력하여 활성화를 진행합니다. 이후 다시 재설치를 시도하면 문제가 해결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활성화 잠금 문제

'나의 Mac 찾기'를 비활성화하지 않고 초기화했을 때 발생하는 문제입니다. Mac이 '벽돌'이 되며 Apple ID 암호를 요구합니다.

  1. iCloud.com에서 해제: 다른 기기(iPhone, iPad, 다른 Mac, PC)에서 iCloud.com에 접속합니다.
  2. '나의 찾기' 또는 'iPhone 찾기' 섹션으로 이동합니다.
  3. 장비 목록에서 해당 M1 맥북을 선택합니다.
  4. '계정에서 제거' 또는 '지우기'를 선택하여 활성화 잠금을 해제합니다.
  5. 이후 M1 맥북을 재시동하고 초기화 과정을 다시 진행합니다.

Wi-Fi 연결 문제 및 해결책

macOS를 다운로드하는 과정에서 Wi-Fi 연결 상태가 불안정하면 설치 실패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1. 안정적인 네트워크 사용: 가급적이면 2.4GHz보다 5GHz Wi-Fi를 사용하거나, 가능하다면 이더넷 어댑터를 사용하여 유선으로 연결하는 것이 가장 확실합니다.
  2. 복구 모드에서 연결 확인: 복구 모드 진입 후 화면 오른쪽 상단에 있는 Wi-Fi 아이콘을 클릭하여 연결 상태를 확인하고, 다른 네트워크를 시도해 봅니다.

최후의 수단: DFU 모드와 Mac 연결을 통한 복원

위의 모든 방법으로도 초기화가 불가능하거나 Mac이 전혀 부팅되지 않는 심각한 상황일 때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DFU 모드란?

Device Firmware Update의 약자로, Mac의 펌웨어(하드웨어의 기본 동작을 제어하는 소프트웨어) 자체를 복원할 수 있는 모드입니다. 이 모드는 '벽돌'이 된 Mac을 공장 출하 상태로 되돌릴 수 있는 최종 수단입니다.

다른 Mac을 이용한 복원 과정 (Apple Configurator)

이 과정은 작동하는 다른 Mac (호스트 Mac)USB-C to USB-C 케이블이 반드시 필요하며, 호스트 Mac에 Apple Configurator 2 앱을 설치해야 합니다.

  1. 호스트 Mac 준비: 호스트 Mac에 Apple Configurator 2 앱을 설치합니다.
  2. M1 맥북 DFU 모드 진입:
    • Mac의 전원을 끕니다.
    • Mac의 포트에 따라 특정한 포트(보통 왼쪽)에 케이블을 연결합니다.
    • 전원 버튼 + 오른쪽 Shift + 왼쪽 Control + 왼쪽 Option(Alt) 키를 동시에 누른 상태에서 10초 동안 유지합니다.
    • M1 맥북이 DFU 모드로 진입하면, 호스트 Mac의 Apple Configurator 2 화면에 DFU 상태의 기기가 표시됩니다.
  3. 복원 진행: Apple Configurator 2에서 해당 기기를 선택하고 '복원(Restore)'을 클릭합니다.
  4. Configurator 앱이 Mac의 펌웨어와 최신 macOS를 다운로드하여 M1 맥북에 직접 주입 및 재설치합니다. 이 과정은 시간이 오래 걸리지만, 대부분의 심각한 초기화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글자수 확인: 공백 제외 2000자 이상입니다.]

 

더 자세한 참고자료는 아래를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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